루이 톰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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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가수. 원 디렉션의 리더이자 멤버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최연장자다.
2. 데뷔 전[편집]
사우스 요크셔의 돈캐스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시험(A Level)에서 떨어져 유급을 했다. 본인 스스로 학업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학교 생활은 열심히 했으며, 친구들과 음악하는 걸 좋아해 밴드 활동도 했다. 더 로그라는 이름의 스쿨 밴드에서 프론트맨으로 활동해 밴드 대회에 나가기도 했다. The rogue라는 이 밴드 네임을 이후에 타투하기도 했다. [7]
고등학생 시절 영화관에서도 일하고 축구 스타디움에서 웨이터로 일한 경험이 있다. 당시엔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었으며, 두 여동생과 함께 드라마에 단역으로 나온 적도 있다. 이후 연기 학교에도 들어갔다.
3. 활동[편집]
3.1. 엑스 팩터[편집]
2009년에 처음으로 엑스 팩터에 참가하였으나 떨어졌다. 다음 해인 2010년에 다시 참가하여 또 떨어졌으나 니콜 셰르징거의 강력추천으로 패자부활했다. 이후 그룹평가에서 제인 말리크, 해리 스타일스, 리암 페인, 나일 호란과 묶이며 원디렉션으로서 승승장구한다.
이 후 2018년 엑스 팩터의 멘토로 참가하여 본인이 맡은 보이 팀에서 우승자와 3위가 나오는 성과를 이룬다! [8] 방송에서 기존의 까칠한, 소위 말하는 sassy한 이미지와는 달리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멘티들을 열정적으로 챙기는 등 생각이 깊은 면모를 보여주며 CelebMix Biggest Inspiration Award for 2018을 수상했다.
3.2. 원디렉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원디렉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원디렉션에서 가장 연장자이다. 멤버들 중 가장 장난기가 많아 데뷔 초 병맛 이미지가 강했다. (파파라치들 앞에서 팬티를 보여준 적이 있다...) 장난기 있고 까칠한 성격때문에 양덕들 사이에선 sassy[9] 하다고 불리기도 한다. 루이의 sassy한 모습을 보고싶다면 이 영상을 확인하는 게 좋다.
전에 한 인터뷰어가 루이에게 '당신이 의자라면 어떤 연예인을 앉히고 싶냐'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이에 루이가 정말 좋은 질문이라면서 당시 같이 앉아있지 않았던 제인한테 정말 좋은 질문이 아니냐면서 비꼰적도 있었다.
팀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기도 했다. 장난이 심한 편인데 주로 장난의 대상이 되는 건 리암 페인이다. 리암의 순둥한 성격이 한몫하는 지도... 둘이 무대에서 서로 물을 뿌리며 장난치는 영상 모음집도 존재한다. 물싸움 영상
목소리가 굉장히 미성에 부드러워서 매우 독특하다. 이 때문에 보이 밴드로 노래하기에는 너무 튀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실제로 데뷔 초 앨범에는 루이의 파트가 굉장히 적었다. 솔로로는 겨우 두 소절 부를까 말까다. [10] 팬들도 이 점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앨범 Midnight Memories 때 음악 스타일이 바뀌며 파트가 늘어났고, 제인 말리크가 탈퇴하고 난 뒤에는 파트가 크게 늘었다. [11] 리암과 함께 원디렉션 노래 작사 작곡을 가장 많이 참여한 멤버.
3.3. 솔로[편집]
원디렉션이 휴식기에 들어간 직후부터 꾸준히 솔로 활동을 지속하며 노래를 내고 있다. 가장 유명한 곡으로는 비비 렉사가 피쳐링한 곡 Back To You가 있고, 이 외에도 Just Like You, Miss You 등 여러 곡을 발표했다.
1집 및 데뷔 싱글 발매 당시에는 솔로 활동 하는 원디렉션 멤버들 중 가장 팝 색깔이 강했으나, 2집 싱글을 발매한 현재 최근의 음악적 색깔은 팝보다 락에 가깝다. 기존에는 다른 멤버들은 원디렉션이 흔히 하던 장르가 아닌 새로운 음악적 시도들을 하는 반면, 루이 톰린슨은 팝 음악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 목소리가 개성있어 그룹으로 있을 땐 튄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솔로 활동에선 오히려 통통 튀는 팝에 잘 어울린다는 게 중론이다. 또한 원디렉션 활동 때는 파트가 별로 없어서인지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12] , 솔로곡에서는 요크셔 악센트가 굉장히 강하게 드러난다. 원디렉션 활동 당시에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가창력이 탄탄하지 못 하나 음색이 매력있어 주로 짧은 킬링파트를 자주 맡았다. 본인도 가창력의 한계를 느끼고 꾸준히 연습한 것인지 2집 싱글을 발매한 지금 원디렉션 활동 때보다 더 넓고 탄탄한 음역대를 볼 수 있으며, 리드 싱글인 Bigger than me의 경우 라이브 버전 음원까지 따로 출시할 정도로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나아졌다.
2019년 3월 7일, Two Of Us[13] 를 발매하면서 전세계적인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한국의 강남역 11번 출구도 핫스팟으로 설정되었다. 핫스팟 링크 원디렉션 멤버들 모두 솔로활동을 하며 원디렉션 노래를 커버하는 경우가 있는데, [14] 루이의 경우 Drag me down을 선택했다. 이외에도 Little Black Dress, Through The Dark를 주로 부른다.[15] 2022년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이탈리아 공연에서 본인만의 색으로 Night Changes를 커버해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선사했다. [16] [17]
2023년 FITF 월드투어에서는 Night Changes와 Where Do Broken Hearts Go를 부르고 있고, 최근에는 Drag Me Down도 셋리스트에 넣어 부르고 있다.
2020년 1월, 드디어 첫 솔로 데뷔 앨범 Walls을 발표했다. 어릴 때부터 즐겨 듣던 브릿 팝과 인디 록에 많은 영향을 받은 앨범이라고 밝혔으며, 수록된 곡은 총 12곡이다. 앨범 발매 후 월드투어에 바로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주요 투어 국가들이 전부 락다운에 걸리며 2022년으로 투어를 연기했다. 2022년 2월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를 돌며 성공적인 수익을 거두었다. [18]
2022년 11월 11일에 두 번째 솔로 앨범 Faith in the Future를 발매하였다. 발매에 앞서 리드 싱글로 Bigger than me를 9월 1일 공개하였으며, 두 번째 싱글로는 Out of my system이 10월 14일 공개되었다. 싱글 두 곡 전부 전 앨범인 Walls보다 확연히 인디 록에 가까운 장르이다. [19] Walls 이후 팬데믹 당시 락다운으로 집에만 있으며 아티스트로서의 본인을 다시 되돌아보며 쓴 앨범이라고 한다. 본인이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오아시스를 비롯한 락 밴드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3.3.1. 정규 1집 Walls[편집]
3.3.2. 정규 2집 Faith in the future[편집]
3.3.3. 다큐멘터리 All of Those Voices[편집]
2023년 3월 22일 개봉한 다큐멘터리로, 원디렉션이라는 거대한 팝 밴드로부터 시작해 한 명의 솔로 가수로 거듭나는 과정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담아냈다. 감독은 리암 갤러거의 다큐멘터리 As It Was를 감독했던 찰리 라이트닝 (Charlie Lightening).
개봉 전 도쿄, 런던, 멕시코에서 프리미어 상영회를 진행했다. 상영회에 참석한 팬들의 말에 의하면 극장 안에 무료 팝콘과 음료가 놓여 있었다고. 세 곳의 프리미어 모두 레드카펫 후 다큐멘터리 상영, Q&A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런던 프리미어 상영회에 루이를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목록은 아래와 같다.
- 로티 톰린슨 (Lottie Tomlinson) : 루이의 이부 여동생. 형제자매 중 나이차이가 가장 적으며, 남편인 Lewis Burton과 동석했다.
- 데이지 톰린슨 / 피비 톰린슨 (Daisy Tomlinson / Phoebe Tomlinson) : 루이의 쌍둥이 이부 여동생들.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 렌 폴스턴 / 젠 폴스턴 (Len Paulston / Jen Paulston) : 루이의 외가 쪽 조부모. 루이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루이의 부모와도 같은 존재다.
- 리암 페인 : 원디렉션 활동 당시 같은 그룹 멤버. 여자친구 Kate Cassidy와 동석했다. 다큐멘터리 상영 전 기립해 박수를 쳤으며, 프리미어 종료 후 단둘이 상영회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목격되어 전세계 다이렉셔너들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22]
- 리암 갤러거의 아들 진 갤러거
- 밴드 Only The Poets : 루이의 1집 월드 투어 중 유럽 투어의 오프너를 담당한 밴드.
약 일주일 간 각지의 극장에서 상영되었으나, 안타깝게도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큐멘터리를 관람한 팬들의 인증 사진에 의하면 엔딩 크레딧의 Special Thanks to에 전 멤버 제인 말리크를 포함한 원디렉션의 모든 멤버들 이름이 가장 먼저 적혀 있다고 한다. 또한 엔딩 크레딧의 마지막에는 "이 영화를 조안나 디킨(루이의 모친)과 펠리시티 톰린슨(루이의 여동생)에게 바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모든 팬들을 눈물흘리게 만들었다고.
다큐멘터리에 아들 프레디와 함께 찍은 장면들도 여러번 있었고 그 중에서도 프레디가 처음으로 루이의 콘서트를 보던 날도 있었다. 이날 루이가 공연할때 아들만 바라보면서 했을 정도라고.
해당 다큐멘터리는 개봉 후 Letterboxd 에서 가장 높은 리뷰 점수를 받은 영화가 되었으며, 4.6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4. 사생활[편집]
4.1. 가족관계[편집]
어머니와 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이혼하고 재혼하며 많은 이부/이복형제들이 있다. 이중 여자 형제만 해도 6명이다.
2016년 12월 9일, 어머니가 백혈병으로 돌아가셨고, 멤버들과 제인까지도 트위터에서 그를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 루이는 어머니에 대한 솔로곡인 Just Hold On을 발표했고 돌아가신지 3일 후, 엑스펙터에서 이미 예정되어 있던 공연을 어머니가 생전에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모의 의미로 취소하지 않고 무대에 섰다.[23] 제인을 제외한 멤버들이 루이를 위로하기 위해 백스테이지에서 함께 해주었다.
2019년 3월 14일 여동생 펠리시티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비극을 겪었다. 사망이 알려진 후 다음날로 예정되어있던 코믹 릴리프 공연을 포함, 진행 중이던 싱글 Two Of Us 의 프로모션을 모두 취소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약물과다 복용이 원인이라고 한다. #
- 친모 조안나 디킨 (1973년 3월 25일 - 2016년 12월 7일) [24]
루이의 친어머니로 18세의 나이에 루이의 친부 트로이 오스틴을 만나 루이를 가졌다. 트로이가 루이가 아직 아이였던 시절에 그녀와 아들을 버리고 도망쳤다. 그 후 마크 톰린슨을 만나 결혼해 로티, 펠리시티, 데이지와 피비를 낳았다. 루이가 엑스팩터 오디션을 볼 때 즈음에 마크와 이혼한 후 2014년 7월 댄 디킨과 재혼한다. 댄과의 사이에서는 어니스트와 도리스라는 쌍둥이를 낳았다. 루이는 평소 어머니를 향한 애착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으며, 원디렉션 멤버들과 키워드에 해당되는 멤버를 지목하는 인터뷰에서 마마보이라는 키워드에 스스럼없이 자신을 고를 정도로 어머니를 아꼈다. 루이의 노래 중 Two of us, Just hold on을 들으면 어머니를 잃은 루이의 심정을 알 수 있다.
- 친부 트로이 오스틴
루이의 친아버지로 친어머니 조안나 디킨과 루이를 가졌으나 어린 아이였던 루이와 조안나를 버리고 도망쳤다. 그 후 원디렉션이 엄청난 인기를 끌자 친부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루이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는 등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슬하에 딸 조지아 오스틴이 있다. [25]
- 계부 마크 톰린슨
루이에게 톰린슨이라는 성을 물려준 첫 새아버지. 루이의 여동생 로티, 펠리시티, 피비, 데이지의 친아버지이다. 루이가 엑스팩터에 나올 때 즈음 친모 조안나와 이혼한 후 2012년 Laura Bechtolsheimer라는 여자와 재혼해 아이를 넷 가졌다. 원디렉션 데뷔 후에도 종종 함께 사진을 찍고 나쁘지 않은 관계로 보였으나, 최근에 들어서는 친딸인 루이의 여동생들과만 연락하며 가깝게 지내는 듯 하다.
- 계부 댄 디킨
루이의 두 번째 새아버지. 조안나가 마크 톰린슨과 이혼한 후 2014년 재혼했다. 해당 결혼식에는 원디렉션 멤버가 전부 참석했다. 조안나와 댄 사이에서는 도리스와 어니스트 쌍둥이가 태어났다. 조안나와 사별 후 에밀리 디킨과 재혼했다.
- 계모 에밀리 디킨
루이의 새아버지의 아내로, 엄밀히 말하자면 루이와는 혈연 관계가 전혀 아니다. 루이의 이부 동생들인 도리스와 어니스트를 키우고 있으며, 로티와 데이지, 피비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여동생들과의 사이가 좋은 듯 하다.
- 여동생 로티 톰린슨 (1998년 8월 4일 -)
마크 톰린슨과 조안나 디킨 사이에서 태어난 루이의 이부 여동생. 15살 무렵인 루이가 원디렉션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스타일리스트인 루 티스데일의 밑에서 조수로 있으면서 일을 배웠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셀레나 고메즈의 메이크업을 담당해주기도 했다. 2018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태닝 화장품 브랜드 TANOLOGIST를 런칭했다. 사업가 Lewis Burton과 결혼해 아이 Lucky Burton [26] 을 낳았다.
- 여동생 펠리시티 톰린슨 (2000년 8월 16일 - 2019년 3월 13일) [27]
마크 톰린슨과 조안나 디킨 사이에서 태어난 루이의 둘째 이부 여동생. 인스타그램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 여동생 데이지 톰린슨 / 피비 톰린슨 (2004년 03월 23일 -)
마크 톰린슨과 조안나 디킨 사이에서 태어난 루이의 셋째, 넷째 쌍둥이 이부 여동생. 인스타그램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 도리스 디킨 / 어니스트 디킨 (2014년 02월 10일 -)
댄 디킨과 조안나 디킨 사이에서 태어난 루이의 다섯째, 여섯째 이부 여동생과 남동생 쌍둥이.
4.2. 연애사[편집]
엘레노어 칼더(Eleanor Calder)라는 일반인과 가장 오래 연애 중이다. 2011년 9월부터 사귀기 시작하여 2015년 3월에 헤어졌다가 2017년 초에 다시 재결합했다. 루이의 어머니의 결혼식에도 동반했으며, 각종 투어나 공연에도 함께하고 있었으나 2023년 1월 경 결별 기사가 떴으며, 2월 중순에 루이와 다른 모델의 데이트가 파파라치를 통해 공개되며 결별이 확정되었다.
브리아나 융비르트 (Briana Jungwirth)라는 스타일리스트와의 사이에서 아들 프레디를 두었다. 2015년 7월, 갑작스레 두 사람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처음엔 찌라시 수준이었지만 다음 달인 8월에 맞다고 인정했다. # 2016년 1월 21일, 아들 프레디 레인 톰린슨이 태어났다. 두 사람은 결혼하지는 않지만, 루이는 프레디를 위해 집과 함께 양육비용 전부를 지불하기로 했다.
다니엘 캠벨 (Danielle Campbell)이라는 미국인 배우와도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교제했다. #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2014년에는 제인과 대마초를 피우는 동영상이 유출되며 큰 논란에 휩싸였다. 월드투어 중 필리핀에 머물 당시 찍은 동영상이었기 때문에, 필리핀 당국에서는 루이와 제인 각각에게 490만원 가량의 벌금을 부과했다.
신곡인 <Kill My Mind>의 가사 영상(Lyrics Video) 중간에 일본 제국주의 전범기인 욱일기로 연상되는 문양이 수차례 나왔다. 이에 한국의 많은 팬들이 수정을 요구하였고 곧 문양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애니매이션 리릭비디오가 아닌 후에 공개된 실물 뮤직비디오를 보면 해당 논란이 있었던 장면에 실제로 조명이 그렇게 쏘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논란에 대한 의도조차 없었지만 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준 것.